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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harishi Mahesh 바가바드 기타 1-6장

바가바드-기타는 인류를 무지와 고난의 어둠에서 구해내기 위하여 인간의 제단에 신(神)이 밝혀놓은 생명의 빛이다. 그것은 시간을 초월하며, 시대를 통틀어 모든 사람의 삶을 위하여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 하나의 성전(聖典)이다. 바가바드-기타는 인생의 백과사전이며, 이 주석은 그것에 대한 하나의 색인(索引)이라 하겠다. 상대적인 삶의 자리에는 항상 혼란과 부조리가 있을 것이며, 또 사람의 마음은 항상 잘못과 망설임에 빠지게 마련이다. 바가바드-기타는 실생활에 대한 완벽한 길잡이다. 어떤 상황 속에서라도 그것은 인간을 구하기 위하여 항상 있을 것이다. 바가바드-기타는 시간이라는 사나운 물결 위에 떠 있는 생명이라는 배를 묶어두는 닻과 같다. 바가바드-기타는 개인의 삶에 성취를 안겨다준다. ..
바가바드-기타는 인류를 무지와 고난의 어둠에서 구해내기 위하여 인간의 제단에 신(神)이 밝혀놓은 생명의 빛이다. 그것은 시간을 초월하며, 시대를 통틀어 모든 사람의 삶을 위하여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 하나의 성전(聖典)이다.
바가바드-기타는 인생의 백과사전이며, 이 주석은 그것에 대한 하나의 색인(索引)이라 하겠다. 상대적인 삶의 자리에는 항상 혼란과 부조리가 있을 것이며, 또 사람의 마음은 항상 잘못과 망설임에 빠지게 마련이다.
바가바드-기타는 실생활에 대한 완벽한 길잡이다. 어떤 상황 속에서라도 그것은 인간을 구하기 위하여 항상 있을 것이다.
바가바드-기타는 시간이라는 사나운 물결 위에 떠 있는 생명이라는 배를 묶어두는 닻과 같다.
바가바드-기타는 개인의 삶에 성취를 안겨다준다. 사회가 그것을 받아들일 때 사회의 복지와 안녕이 이룩될 것이며, 또 세계가 그 소리에 귀를 기울일 때 세계 평화가 영구화될 것이다.
바가바드-기타는 생명의 과학과 생활의 기술을 밝혀 준다. 어떻게 있을(存在) 것인가?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를 가르쳐 주는 것이다. 내면의 존재와 접촉함으로써 삶의 모든 면을 영광되게 하는 그 수행기법은, 마치 뿌리에 물을 주어서 나무 전체를 푸르게 하는 것과 같다. 그것은 인간사회가 간직해 온 실제적인 삶의 지혜 가운데 어떤 것도 따를 수 없는 뛰어난 지혜이다.
바가바드-기타는 알려진 다른 어떠한 경전보다도 많은 주석서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도 이 새로운 주석서를 보태는 까닭은 아직까지 가르침 전체의 핵심을 진실로 밝혀주는 주석서가 있는 것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슬기로운 주석자들은 그들의 시대가 요구하는 바를 성취시키려는 뜻을 가지고 그들 나름대로 발견한 진리를 밝혀왔다. 그렇게 해서 그들은 인간의 사상사 속에 나름대로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 그리하여 그들은 시간의 길고 긴 회랑에서 횃불을 들고 서 있는 길잡이로 부각되었다. 그들은 망망한 지혜의 바다를 깊이깊이 탐색한 것이다. 그러나 그 모든 업적에도 불구하고, 바가바드-기타의 속 알맹이를 밝혀내지 못했었다. 여태까지 태고로부터 이어져온 이 지혜의 핵심이 파악되지 못한 것은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바가바드-기타는 싸움터에서 주 크리슈나가 아르쥬나에게 말해준 가르침과 수행기법의 원리를 쉬운 말로 다시 풀이해주는 주석서를 필요로 한다. 바가바드-기타 속에서 밝혀지는 ‘지식의 길’, ‘헌신의 길’ 그리고 ‘행동의 길’의 지혜를 찬미하는 주석서는 많이 있으나, 바가바드-기타가 인간진화의 서로 다른 지름길들, 어느 길에나 통하는 문을 한 번에 열어줄 수 있는 열쇠를 마련해 주고 있음을 밝힌 주석서는 아직 없었다. 어떠한 주석서에도 바가바드-기타 속에 분명히 제시되어 있는 하나의 간단한 기법을 통하여 누구나 자신의 생활을 버리지 않고도, 그 모든 갈래길속에서 축복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지 못했던 것이다. 바로 그 열쇠를 온 인류에게 쥐어주고, 또 그 열쇠를 앞으로 올 세대들을 위하여 보존시키고자 이 주석서가 쓰였다.
여러사람에 의해서 한국어로 번역된 바가바드기타를
적절한 출판매체를 찾지 못해 그저 묶혀두기만 하다가
시대에 맞는 출판매체를 만나서
출판했습니다.

소백산 봉우리가 보이는 아래자락에서
명상의 삶을 산지가 30년이 넘었습니다.
달라져 보이는 나를 돌아보니
나 자신을 설명할 길이 고전의 말씀이었습니다.

구하고 뜻하는 자에 이정표가 되기를 기원드리며.
황금들판에서 일손들이 바삐 움직이는
가을의 한 날에
201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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